[청주맛집] 속을 알차게 채운 딤섬 맛집 중식당 청주 영빈관

 

갑자기 대만에서 감동받았던
딤섬이 너무 먹고싶어서
청주 딤섬 맛집을 검색해서 찾게된
청주 영빈관을 소개해볼게요.

 

 

효촌에 위치해 있는 영빈관은
차가 없이는 가기가 어려운 위치에 있지만
주차공간이 엄청 넓어요.

또한,
영빈관과 바로옆에는 카페 단아가 위치해있어서
후식 티타임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
(참고)영빈관 안에서 단아 카페와 연결된 문이 있습니다.

중식당 영빈관을 들어서면
좌측에는 많은 테이블이 놓여진 홀이있고
우측에는 룸으로 되어있어서
가족모임 또는 회식장소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딤섬" 포장 판매합니다.

[Lunch set & Dinner course]
 런치세트는 평일 2인이상(11:30~15:00),
주말 및 공휴일 4인이상 가능.
→ A세트, B세트

디너세트는 3인이상 가능.

세트 메뉴이외에도 다양한 중식메뉴가
단품으로 많이 있습니다.
(메뉴판이 너무 많아서 생략했어요ㅠㅠ)

지니는 이날에 딤섬이 주목적이여서
삼선짬뽕, 딤섬(쇼마이,부추교오,하가우),
탕수육을 주문했어요.
(참고)아쉽게도, 소룡포는 이제 판매 안하신다고합니다.

[기본반찬]
단무지, 야채피클, 짜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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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쇼마이]
맛 한줄평
'  고기육즙과 고기식감이 살아있음 '

보통은 새우쇼마이를 먹었었는데
고기쇼마이는 딤섬 피사이로
육즙이 채워져있더라구요.

[새우 하가우]
맛 한줄평
'  씹으면 씹을수록 새우식감이 살아있음 '

개인적으로 느끼한 음식을
싫어해서 샤오룽바오보다
하가우를 더좋아하는데
역시 하가우는 식감왕!

[부추교오]
처음엔 '잉? 부추랑 딤섬 안어울리겠다'
생각해서 안시키려고 했지만
직원분의 추천으로 주문한 부추딤섬이
지니가 젤 좋아하는 하가우보다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딤섬 피가 전체적으로 두꺼운편이라
너무 아쉬웠습니다. (솔직후기)

[삼선짬뽕]
문어, 새우, 백합, 오징어 등
다양한 해산물들로 가득채운 짬뽕.
딤섬의 느끼함을 깔끔하게 잡아줬어요.

[탕수육]
쫄깃쫄깃한 찹살튀김과 
새콤달콤한 소스로 버무려진 탕수육
청주 중식당 영빈관은
부먹입니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청주에 딤섬집이 유일무이해서
한번쯤 가셔서 드셔보셔도
괜찮은 청주 중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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