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3박 4일 여행코스 2일차 제주 맛집편-
제주 여행 첫째날 공항근처에서 머물고,
산굼부리 → 제주 보롬왓 → 다이빙맛 코스로
서귀포에 도착할때쯤 저희 둘다 지쳐있었어요.
그래서 숙소에 잠시 쉬면서
근처 걸어서 다녀올 수 있는 맛집을
검색하던 중 약10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정통 바베큐를 맛볼 수 있는
제주 마므레에서 제주여행 2일차 저녁을
보냈던 이야기를 해보려고합니다:)
https://2genie.tistory.com/185
'마므레; 천사에게 푸짐하게 대접했다는
성경에 나오는 이스라엘 지명'
제주 마므레
[영업시간]
OPEN 11:00
CLOSE 21:00
*공휴일,연휴에도 영업/모든메뉴 포장가능*
들어가는 입구부터 다양한 바베큐그릴부터
바비큐 통상겹, 폭립, 양갈비, 등갈비 등
다양한 메뉴가 있더라구요.
산굼부리에서 오르막 길을 오르느라
저의 발이 혹사당하여 제주 다이빙맛
숙소 사장님께 여쭤본 후 허락하에
슬리퍼차림으로 시골길 구경하면서
식당까지 약10분정도 걸어서 도착~
이제 마므레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사장님께서 야구팬이신지
한쪽 벽면에는 야구소품과 사진으로 채워져있고
식당내부는 전체적으로 깔끔한 제주도 마므레.
장시간 운전으로 피로와 배고픔이
가득한 오빠(얼굴이 숯검댕이가 되었네)
세트로 먹기에는 양이 많을거 같아서
마므레 폭립(17,000원), 마므레 양갈비(23,000원)
단품과 흑돼지 라멘(10,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참고]남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는곳이고
직접 바베큐를 구워주시기때문에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이 소요됩니다.
제주 마므레 EVENT!
맛있게 드셨다며 인스타&블로그에
태그와 함께 올려주세요.
쫀득한 '젤라또'를 드립니다.
#서귀포맛집 #남원맛집 #휴애리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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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미리 맛집 #대발이파크 #금호리조트맛집
#코코몽 에코파크 #코업시티호텔하버뷰
제주도에 오면 꼭 먹어야하는 술 중에
하나인 제주 한라산 올래로
그 날의 피로를 같이 날려버렸습니다.
(해질녘을 올래와 함께)
[마므레 기본반찬]
김치, 양파절임, 무절임
(양갈비 주문시 쯔란/폭립주문시 별도소스)
지니가 주문한 마므레 폭립과 양갈비 등장!
[제주 마므레 폭립]
한줄평
'부드러운 불향이 입혀진 고기'
마므레 폭립이 잘익어서 뼈와 한번에
쏙 빠져서 먹기도 편했고
강한 양념맛 보다는 고기 본연의
맛을 살린 맛이였습니다.
특히, 같이 구워나온 야채들이 맛맛맛!
[제주 마므레 양갈비]
한줄평
'촉촉하고 두툼한 양갈비'
지니는 몽골여행 다녀온 이후로
양고기를 즐기지 못하게 되었지만,
오빠가 너무 맛있게 먹더라구요.
수분이 너무 마르지 않고 촉촉한 상태
지니는 양갈비 갈빗대를 공략했는데
역시 고기는 갈비에 붙은 살이 진리
주물팬이 굉장히 뜨거우므로
손 데지않도록 주의!
[제주 흑돼지 라멘]
한줄평
'고기의 기름진 입안을 깔끔하게'
폭립과 양고기에 느끼해질때쯤
흑돼지 라면의 칼칼함이
입안을 싹 깨끗하게 잡아주더라구요.
재방문하게되면 라면은 재주문할거에요ㅎㅎ
저희와 비슷한 동네에서 머무르시는 분들에게
맛있는 식당으로 추천드립니다.
제주 여행의 2일차 저녁으로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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