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6월이 아닌 8월인것처럼
느껴지는 갑자기 더워진 요즘날씨.
오프날에 엄마와 함께
더운 여름 속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주었던
봉평 메밀막국수·소바를 소개해드릴게요:)
'면과 육수를 직접 뽑는집'
봉평 메밀막국수
[영업시간]
OPEN 11:00
CLOSE 20:30
*break time 16:00~17:00*
이제,
#청주맛집 #금천동맛집 #청주 메밀막국수
#막국수 맛집 #봉평메밀막국수 가게 안으로
들어가볼까요?ㅎㅎ
계산대 앞에 놓여진 하얀박스 안에는
실제로 반죽할때 사용하시는 메밀가루를
10,000원에 판매하시더라구요.
가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지니는 판소바를 좋아하는 1인으로서
봉평 메밀막국수 판소바(7,000원)과
비빔막국수(7,000원)를 주문했습니다.
[봉평 메밀막국수 기본반찬]
단무지, 무절임
테이블마다 식기구들과
셀프로 먹고싶은만큼 덜어먹을 수 있도록
무절임, 단무지가 놓여있고,
소바를 주문하시는 분들을 위한
갈은 무, 와사비, 파가 놓여있습니다.
#봉평 메밀막국수
판소바(7,000원)&비빔막국수(7,000원)
판소바 주문시 김이 올려진
메밀면이 2덩어리가 올려져 나옵니다.
지니가 대식가임에도 불구하고
면을 1/4정도 남겼어요ㅠㅠ
소스에 갈은 무, 파, 와사비를
취향껏 넣어주세요.
(지니는 간이 너무 세서 물을
추가로 넣었더니 딱!제스타일)
[봉평 메밀 판소바]
한줄평
'속까지 얼얼할정도의 시원함'
육수에 살얼음이 있을정도로
속까지 얼얼하게 만들어주더라구요.
식당까지 걸어가느라 땀이 주룩주룩
흘러내렸는데 다먹었을때쯤에는
오히려 추워진 정도.
메밀면이 찰져서 육수에 넣었다빼도
탱글탱글함이 그래도 유지!
아쉬운건, 저에게는 육수맛이 좀 강해서
물을 추가로 넣었습니다.
저희 엄마가 선택한 비빔막국수
블로그 딸래미를 둔 어머님께서는
이제는 일상인듯 열심히 휘저어 주십니다ㅎㅎ
[봉평 메밀 비빔막국수]
한줄평
'적당한 맵기의 칼칼한 비빔막국수'
적당한 맵기와 상큼한 소스가
매력적인 비빔막국수
개인적으로 냉국수보다는 비빔을
좋아해서인지 자꾸자꾸 손이가더라구요.
결국 제 판소바보다 비빔국수를
더많이 먹은거 같습니다.
이번주 내내 무더위 소식이 들려오는
점심에 시원한 막국수 어떠세요?
오늘도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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