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행]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호

안녕하세요. 지니의 일상을 더한
지니 더하기 지니입니다.

포항,경주 2박 3일 여행코스의 둘째날!
포항 가볼 만한 곳들 중 포항 더헤이븐리조트 숙소
인근에 위치한 호미곶 해맞이광장과
포항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입니다.

https://2genie.tistory.com/238 

[포항숙소]포항 풀빌라 더헤이븐리조트에서 하루종일 놀고먹기(203호)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포항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 속으로 들어온 기분 "

지금은 종영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애청자인 지니는 포항 구룡포 가옥거리를
포항 여행의 첫 방문 장소였어요.

일본인 가옥거리를 골목길에 들어서자마자
동백꽃 필 무렵 상인들의 가게들과
향미가 타고 다녔던 오토바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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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멜리아,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 까멜리아 동백 」

현) 까멜리아 동백이 가게는
포항 카페로 운영 중이었어요.

포항 구룡포 포토존인 까멜리아 앞에서
모두들 사진을 찍기위해 눈치게임중ㅎㅎ
(사진 줄을 기다리는 분들이 쳐다보고
계셔서 좀 부끄러우면서 어색어색..)

까멜리아 안내도

" 까멜리아 내부는 드라마와 같은 듯 다른 "

드라마에서 동백이 가게 음식점이었다면
지금은 촬영 때와는 일부 달라 보였어요.
반은 세트장느낌? 반은 많이 본 카페?

" 군민의 리즈를 아는 일꾼 노규태 "

포항 카멜리아 내부를 좀 더 둘러보고싶다면
음료 주문 후 이용 가능하더라고요.

음료 주문 시 사장님께서 진동벨 대신
이름표를 챙겨주시면서 마치 드라마에서처럼
사투리를 섞어 극 중 노규태처럼 대해주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좀만 더 오세요. 동백씨!!! "

용식이가 동백이에게 고백하는 장면에서
나왔던 표지판을 따라 지니도 가보았어요.
뭔가 반가운 이느낌!

까멜리아 뒤편으로는
장미로 꾸며진 포토존과
인생은 쪼렙, 게임은 만렙 미니미 오락실

계단이 가파르니 조심해주세요.

갤러리 까멜리아 2층으로 올라가 보니
해녀 어머님의 사진들과 좌식테이블,
동백이 그려진 소품들로 채워져 있었어요.

2층에 가옥 창살 너머로 비치는
자리에서 찍은 사진은 감성감성분위기

포항 까멜리아 1층으로 내려와
카운터 옆쪽 통로를 지나면
책들로 빼곡히 채워진동백 서점
나름 컨셉샷을 마지막으로
알차게 까멜리아 구경 끝!

포항 구룡포 계단(옹산계단)

까멜리아 동백을 지나 골목길을
구경하면서 내려오면 또 다른 포항의 포토존
구룡포 계단(옹산 계단)이 나옵니다.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뿐만 아니라
드라마 런온에도 촬영했던 곳이어서
지니처럼 그장면을 떠올리며 찾아온 분들로
옹산 계단이 붐비더라고요.

" 드라마에 나온 장면의 구도 찾기란.. 후하 "

다른분들의 사진을 찾아보면서
여러연구를 했지만, 드라마 장면처럼
찍기란 하늘의 별따기!
지니도 이 정도에서 만족하고 포항 호미곶으로

포항 상생의 손

호미곶 상생의 손(오른손)

포항 호미곶의 상생의 손은 새천년을 축하하며 희망찬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99년 6월 제작에 착수한지 6개월만인 그해12월에 완공됐다.육지에선 왼손, 바다에선 오른손인 상생의 손은 새천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서로를 도우며 살자는 뜻에서 만든 조형물인 상생의 손은 두 손이 상생(상극의 반대)을 의미한다.

포항 일출은 숙소에서 보았지만
그래도 호미곶에서 짓궂은 사진을 마지막으로
비가 왈칵 쏟아졌어요ㅠㅠㅠ
아쉽게도, 포항 곤륜산은 다음기회에...
지니 x포항 여행기는 계속됩니다.
커밍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