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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경주 가볼만한곳(대릉원/월정교/첨성대/동궁과월지/도깨비명당/황남옥수수)

지니더하기지니 2021. 6. 1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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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의 일상을 더한
지니 더하기 지니입니다.

경주, 포항 2박 3일 여행코스
대망의 마지막 포스팅!!!
둘째 날 포항에서 경주로 저녁무렵에 도착하여
경주 여행은 거의 마지막날에만 했다고 해도 무관해요.
경주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 충분히
경주 가볼만한 곳들을 하나씩 소개해드릴게요.

  경주 대릉원  

  대릉원
T. 054-750-8650
· 주소 : 경북 경주시 황남동
· 매일 09:00 - 22:00(입장 마감시간 21:30)  


황리단길에서 인접해있어
고개를 돌리기만해도
대릉원의 거대한 고분들을 볼 수 있었어요.

대릉원을 들어가면 시야가 맑아지는
초록 초록함과 맑은 하늘에
기분이 좋아지는거 있죠ㅎㅎㅎ

  경주 대릉원 포토존  

 

"(친구) 가보면 사람들이 줄을 서있을 거야"

경주 대릉원 포토존으로 유명한 이곳을 찾기 위해
얼마나 얼마나 헤맷게요.....😥😥

대릉원 천마총방향의 반대인 산책길 쪽 방향으로
쭉 따라가다보면 긴 줄을 마주하실 거예요.
( 지니는 평일이어서 30분정도 기다린거같아요 )


줄을 기다리면서 사진 포즈 연구도하고
다음 타자분들이 쳐다보아 얼굴이 경직되어있지만
나름 열심히 촬영했던 경주 대릉원.
( 쑥쓰러워 안한다더니 잘만하는구만ㅋㅋㅋㅋㅋ)

 

  경주 교촌마을 월정교  

  월정교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 월정교 개방시간 9:00 ~ 22:00  

 

경주 교촌마을로 가는방법은
월정교를 지나가는 방법과
징검다리를 건너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경주 월정교를 배경으로 돌다리 위가
경주 포토존 중 한 곳으로
탁 트인 배경과 바람에 시원해지는 기분

 

바람이 슈우우우웅~~~~~~~


배경으로만 보던 월정교와는 다르게
경주 월정교 위는 훨씬 더 크게 와닿았어요.

다양한 문양의 대들보와 붉은색의 기둥에서
그 시대의 분위기를 얕게나마 느낄 수 있었어요.

경주 야경 명소로 유명한 월정교 야경은
일정이 짧아 보지 못했지만,
낮에도 충분히 아름다운
경주 가볼 만한 곳 중 한 곳이었습니다.



월정교에서 내려다본 풍경

 

  경주 첨성대  

 

  첨성대는 동양에서 만들어진
가장 오래된 천문 관측대이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제 취향도 저격
비단벌레 전기자동차는
당일 현장 예약제로 되어있어
더운 여름날에 걸어 다니기 힘들 때
타고 쉽게 볼 수 있어 좋을 거 같아요.

 

 

경주 첨성대는 경주 야경 및
첨성대 핑크 뮬리로 유명하고
현재는 첨성대 양귀비와 작약이 심어져 있다는데
지니가 갔을 때는 없을 무....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 이후로
처음 간 경주 여행, 첨성대는
흐릿하지만 과거 수학여행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 하루였어요.

 

경주 황리단길 놀거리와 먹거리
도깨비 명당 & 황남 옥수수

 

경주 황리단길 놀거리가 여러 가지 있지만
첨성대에서 황리단길 무료 공영주차장으로
돌아오던 중 경주 도깨비 명당 발견!

 

 

자판기에 동전을 넣으면
도깨비명당 전용동 전이 요렇게 나옵답니다.

 

 

재미 삼아 보는 올해의 운세(뚜둥)
지니의 원숭이띠에 동전을 넣어
밸브를 돌리면 뽑기 공이 나왔어요.

 

 

도깨비 명당 구비된 망치로
뽑기 공을 통통통 두드려주면
2021년 올해 운세가 A4용지 사이즈로
빼곡하게 채워져 있었어요.

황리단길 놀거리로 인스타그램에서도
핫하디핫한 도깨비 명당도 해보았어요.

 

 

황리단길 간식 황남 옥수수는
고소한 소스인 마요 소스와
매콤 달콤한 황남 소스 2가지로 나뉩니다.
지니는 황남 옥수수로 결정!

 

 

생각보다 맛은...쏘쏘...
한번은 먹어볼 만한 정도?
생소한 맛이여서인지 자꾸 손은 안 갔어요

 

경주 야경 명소
동궁과 월지

경주 동궁과 월지
T. 054-750-8655
· 주소 : 경북 경주시 원화로 102 안압지
· 매일 09:00 - 22:00(입장 마감시간 21:30)

군신들의 연회 또는 회의장소 및
귀빈의 접대장소로 이용되었던 곳

 

부슬비가 내리다가 점점 밤이 될수록
굵어지는 빗방울 때문에 동궁과 월지에서
우산을 샀어요ㅋㅋㅋㅋㅋㅋㅋ

비바람으로 카메라의 배터리 부족으로
동궁과 월지의 사진은 우산과
액정에 맺힌 물방울만 남았네요.

 

 

"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네 ♪♪ "

렌즈에 맺힌 카메라가 동궁과 월지에
비친 커다란 달처럼 나온 사진.
비가 와서 힘들기도 했지만 즐거웠던
경주, 포항 2박 3일 이야기가 끝이 났습니다.
숙소,맛집은 별도의 포스팅으로 확인해주시고
여행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알찬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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