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월간 블로그를 쉬면서
다녀온 맛집과 장소들을
하나하나씩 소개해드려볼까 합니다.
오늘은,
간장이 스며든 밥 위에
바삭바삭하게 튀겨진 튀김이 올라가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청주 온센텐동입니다.
(여름에 다녀와서 다들 반팔이라는점..헿)
온센 청주점
T. 043-903-4343
˙주소: 충북 청주시 흥덕구 대농로 33 테라스퀘어 1층 127호
˙평일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 00/ 라스트 오더 : 20:30
" 오늘은 뭐먹지? "
오프날 직장동료들과 점심을 먹기위해
방문한 온센텐동에 나름 일찍 도착했다고
생각했지만, 대기번호를 받고 뭐먹을지
셋이서 심각하게 고민을 했다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NSEN
지니와 동료들은 다 맛보고 싶어서
재고 소진된 보리멸텐동을 제외한
온센텐동(7900원), 에비텐동(12900원),
아나고텐동(13900원), 온사라다(2500원),
유자바질토마토(3500원)을 주문완료!
「온센 텐동을 더 맛있게 즐기는 법」
1. 그릇의 뚜껑에 튀김을 덜어준다.
2. 김 튀김을 먼저 먹는다.
3. 온센타마고를 밥에 푼다.
4. 튀김을 반찬처럼 먹는다.
5. 느끼할 때는 꽈리고추를 먹는다.
텐동이 나오기 전에 먼저 나온
유자바질토마토와 온사라다.
옥수수콘은 우리모두가 아는 맛이였고,
유자바질토마토는 뭔가 생소한 맛이었어요.
(지니는 개인적으로 토마토를
즐겨하진 않아서...맛만 보았답니다.)
청주 온센 텐동에서
추천해주신 방법에 따라서,
튀김을 먼저 뚜껑에 덜어주었어요.
" 잘 튀겨진 튀김은 소리부터 맛있죠 "
그다음, 바삭하게 튀긴 김부터 먹기!
한입 베어물면 들려오는 바사삭
이소리에 튀김먹는것 아니겠습니까~
달걀과 양념된 밥을 잘 섞은뒤,
튀김까지 올려서 크게 한입.
튀김은 바삭한 식감에 손이 계속가지만,
역시 계속 먹다 보면 느끼함에
다 먹지는 못하겠더라고요. 아쉽...
그래도 동료들과 나름 만족하면서
배통통 두드리며 나왔던 온센 텐동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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