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디가?/맛집가다

[청주맛집]마라탕과 마라롱샤가 맛있는 율량동 마라내음

지니더하기지니 2019. 9. 1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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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인기많은

마라탕 & 마라롱샤를 먹으러

율량동 맛집 마라내음에 다녀왔습니다.


이날은 

오빠카드 긁기 찬스가 있는날이라

가족외식으로 율량동 맛집을

찾아갔습니다.



큰길 도로대변에서 한블럭 

안쪽으로 들어가면 

마라내음 입간판을 

바로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청주에 유명한 마라탕집이

탕화쿵푸, 라화쿵푸, 로충칭 등

정말 많이 있어요.


오늘은

팔팔생고기 2층에 위치한

《율량동 마라내음 청주점》



제가 엘레베이터를 못찾아서ㅠㅠ

걸어서 2층으로 올라갔는데

알아보기 쉽게 표지판이 

똬앟



[영업시간]

OPEN 11:00

CLOSE 23:00

TEL. 043-221-3389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follow me.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매콤한 중국음식 냄새부터

빨강색 조명과 벽지등까지

식욕이 물씬 돋는 곳이였어요.



< 인기메뉴 >

  1. 마라롱샤

2. 마라탕

        3. 마약고추짜장

4. 멘보샤



훠궈부터 마라탕까지

메뉴판에는 다양한 메뉴로

선택장애를 가지고 계신분들은

고민고민하실 수 있으실 정도로

많았습니다.


저희가족은 오빠가 

미리알아보고 간곳이여서

바로 주문완료!

↓↓↓↓



율량동 맛집 마라내음에서

4인 세트메뉴멘보샤를 추가주문했습니다.

저희는 마라롱샤를

스페셜롱샤로 교차가능해서

일부금액을 더내고 

일반롱샹 2배 크기의 스페셜롱샤

바꾸었어요.


《세트메뉴 구성》

연유꽃빵

특허탕수육

해물볶음밥

마라롱샤 → 스페셜롱샤로 변경

(맵기조절가능)

멘보샤 추가주문



< 기본반찬 >

단무지, 고추절임, 

짜샤이, 샐러드



[첫번째 메뉴 - 연유꽃빵]

연유꽃빵이 에피타이저로

가장먼저 나왔어요.

부모님께서 꽃빵을 튀긴것은

처음보신다고 신기해하셨어요.

하지만 너무 달달하다고...


저는 달달구리를 

좋아하는 1인으로서 맛있었는데..

부모님 취향은 아닌걸로 



[두번째메뉴 - 멘보샤]

이연복셰프덕분에 유명해진 음식으로

안에 새우살을 잘게 다져서

빵과 같이 튀기는 음식인 멘보샤

바삭한 식감뿐만 아니라

새우향에 반했을 정도였어요.


앗!

막 튀겨서 나온거기때문에

뜨거워서 반으로 가른 후 

꼭 식혀서드세요ㅎㅎ

(제입천장은 홀라당 데인건 안비밀)



[세번째 메뉴 - 새우볶음밥]

오빠의 말로는 마라롱샤가

맵고 양념에 찍어먹으면

맛이 기가막히다고해서 

마라롱샤 나올때까지 사진만

열심히 찍었답니다.


맛은 우리가 모두들 아는

새우볶음밥 맛!

이건 배신할수가 없는 맛이쥬



[네번째 메뉴 - 특허탕수육]

중국집가면 항상 시켜먹었던

꿔바로우랑은 조금 느낌이 달랐어요.

꿔바로우는 얇은고기로 튀긴다면

특허탕슈육은 찹쌀탕수육 같았어요.


지니는 탕수육보다 멘보샤에 한표!



[다섯번째 메뉴 - 스페셜롱샤]

대망에 오늘의 주인공인 

스페셜롱샤 등장!


제가 마라롱샤는 들어보기만 했고

처음보는 비주얼이라 살짝 당황했어요

민물가재라고 했는데

이렇게 큰거 실화인가요? 


등장하자마자 매콤한 향신료냄새가

싸악 들어와서 군침이 저절로..



여러분들

율량동 마라내음의 강추메뉴인

스페셜롱샤 사이즈 보고가시죠!



마라롱샤에는

중국식 당면, 떡볶이, 

각종야채가 들어있고 


저희가족은 매운것을

못먹어서 보통맛으로 시켰는데

굉장히 매콤했어요.

(콧물이..)



얼마전에 찐찐도 

청주 마라탕 맛집인 다른곳에서

마라롱샤를 먹었었는데

껍질까다가 손다칠뻔했을 정도로

단단하다고 하더라구요.


[율량동 마라내음의 차별화]

SNS 업로드시

가재를 까드린다고 합니다.

#청주맛집 #율량동맛집 #마라내음

#청주마라롱샤 #율량동 #청주회식장소

해시태그까지 알차게 



중국식 당면, 야채 포함해서

어느정도 먹으신 후에

말씀하시면 요로코롬

가재를 손질해서 다시 가져다 주신답니다.


짠!

새로운 음식이 나온것같죵?

주위분들 말 들어보면

마라롱샤는 직접 까면 

안에 내용물이 적다고 하더라구요.

스페셜롱샤가 이정도면..

마라롱샤는...


양은 많지않지만

살의 탱글함은 랍스타 그자체였어요.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부모님께 새로운 맛을 보여드리기에

가족외식 장소로도 괜찮은 곳이였어요.

향신료에 거부감이

저희부모님은 없으셔서 잘드셨답니다.


저희가 배가 불러서 마라탕은

못먹어봐서 다음번에 가면

다시 리뷰할게요ㅠㅠ



저희가 먹고 나왔을때가 

9시가 안됬었는데

멘보샤가 벌써 소진ㅠㅠ

늦게 가시는 분들 중

멘보샤를 맛보고 싶으신 분들은

미리 전화해보고 가세용^^


*제가 사먹어보고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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