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레시피, 우유계란카레를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 단 10분!

우유계란카레 초간단 레시피

" 오늘은 또 뭐 먹지? " 
인스타그램을 보던 중, JMT음식으로 올라온 우유계란카레 레시피를 보자마자 너무 간단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이었어요. 마침 지니의 집에도 재료들이 다 있어서 급! 저녁 메뉴로 결정 후, 만들어보았습니다. 

만들어보신 다른분들의 의견에서 호불호가 나뉘는 요리여서 1인분만 시도해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지니의 애정 하는 메뉴로 등극했습니다.
이요리의 치트키는 계란!!!!!!!! 몽글몽글한 계란이 만들어낸 부드러움에 빠져버린 오늘의 요리 만드는 방법을 바로 보여드릴게요:) 

순두부와 열라면이 만나다! 순두부 열라면 그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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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달걀 2개, 양파1/4개, 마늘 조금, 물1컵, 카레 3T, 버터, 우유 2T, 공깃밥
▶ 1인분 기준으로 취향에 맞게 다른 식재료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재료 준비과정

1. 양파, 마늘을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2. 계란 2개, 우유 2T를 넣고 잘 풀어주세요.
   → 오래 잘 저어 줄수록 더 부드러운 카레를 만들 수 있습니다.
3. 잘 풀어준 계란을 채에 한번 걸러주세요.
   ★채가 없다면 오랫동안 잘 저어주셔도 OK
   
   

우유계란카레 만드는과정

우유계란카레 만드는 법

1. 프라이팬에 버터 1큰술과 채 썰어 준비한 양파, 마늘을 볶아주세요.
2. 어느 정도 야채가 익을 때쯤 물 1컵, 카레가루 3T를 넣고 잘 저어주세요.
3. 눌어붙지 않도록 잘 저어주면서 반쯤 졸여주세요.
4. 반쯤 졸았으면 준비한 우유 계란을 바깥에서 안쪽으로 원을 그리면 넣어주세요.
5. 약불로 줄인 다음, 40초 정도 휘휘 저어주세요.(여열로 해도 OK) ★★★
6. 예쁘게 플레이팅 후 맛있게 옴뇸뇸!

 

오늘의 맛은?

" 평소에 먹던 맛과는 다른 부드러움 "
지니는 요리를 완성하고 나서얼마 전에 먹었던 푸팟퐁커리가 생각났어요. 푸팟퐁커리에도 오늘의 요리와 비슷하게 몽글몽글한 계란과 양념이 버무려져 밥과 비벼 먹었을 때 세 가지 재료의 시너지가 났었어요. 

처음에는 향신료의 향이 코로 들어오고 입안에서는 재료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움이 그대로 맴돌아 어느샌가 순삭이 되어버리더라고요. 지니가 요리를 만들면서 실수했던 점은 우유 계란을 넣고 불을 약불로 줄이거나 아예 끈 상태에서 프라이팬의 여열로 계란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어줬어야 하는데 센 불에서 하다 보니 메마른 느낌으로 완성이 되었어요. 만드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TIP! 소스를 밥과 완전히 섞는 것 NO! 밥 위에 얹어서 떠먹는 방식으로 드시는 게 훨씬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맛있는 집밥을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 단 10분!
집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재료이고 준비가 되어있지 않더라도 마트에서 쉽게 재료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우유 계란 카레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고 요알못도 초간단하게 맛있는 한 끼를 드실 수 있는 요리입니다.

지니처럼 요리에 약한 분들이나 자취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도전해보세요. 뿌듯함을 느끼실 수 있으실 거예요. 지니는 다음번에 면사리들과 함께 다시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또 다른 맛이 될 거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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